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동주 오늘 피의자신분 검찰 소환





신동주(62·사진)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 관계자는 “신 전 부회장을 횡령 등의 혐의로 9월1일 오전10시에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 등기이사 등으로 이름만 올려놓고 별다른 역할이 없는 상태에서 거액의 급여를 수령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을 소환해 지난해 신동빈 회장과 신 전 부회장 간에 벌어진 이른바 ‘형제의 난’과 관련된 사안 등도 폭넓게 들여다볼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롯데 수사가 형제의 난과 관련돼 촉발된 면이 크다”면서 “당시 상황, 경영상태 및 신 전 부회장이 보는 롯데의 주요 혐의 등을 다양하게 물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