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피에스타 차오루가 특제 소스로 황교익을 사로잡았다.
3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훠궈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신화 앤디, 개그맨 김태현, 가수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가족들이랑 같이 갔는데 소스가 너무 많아 참 난감하더라”며 “그런데 옆에 전현무 씨랑 차오루 씨가 와서 앉았다. 그래서 차오루 씨를 따라 했다. 차오루 씨 덕분에 제대로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차오루는 “땅콩 믹스 넣고 참깨 넣고 파, 고수, 사천 김치로 불리는 쓰촨 성 채소를 넣고 중국식 콩반장을 넣어 준다. 또 청양고추랑 고추기름까지 넣으면 완성된다”고 자신만의 훠궈 특제 소스를 소개했다.
이후 황교익은 “발효 소스, 마장 소스, 차오루가 만든 소스 등 세 가지 종류의 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었는데 마지막에는 본능처럼 차오루 소스를 찾게 되더라. 맛있었다”고 차오루의 특제 소스를 칭찬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