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글린카운티의 시아일랜드리조트GC(파72·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를 7개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7언더파 케빈 키스너(미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상금 상위 자격으로 올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한 김시우는 4개 대회에서 컷오프 두 번에 최고 성적은 지난주의 공동 17위다. 선두권에서 출발하면서 이번 주 최고 성적 경신 기회를 잡았다. 최경주는 2언더파 공동 63위, 강성훈은 1언더파 공동 88위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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