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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소이현, 최란·김윤서 강제 만남 주선…‘충격’

‘여자의 비밀’ 소이현, 최란·김윤서 강제 만남 주선…‘충격’




‘여자의 비밀’ 최란과 김윤서가 맞닥뜨렸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이 최란(박복자 분)과 채서린(김윤서 분)을 만나게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유는 박복자를 데리고 유만호(송기윤 분) 회장의 집을 찾았다.

채서린은 부엌에 갔다가 자신의 어머니 박복자를 보게 됐다. 채서린을 발견한 박복자는 “순복아”라고 채서린을 부르며 깜짝 놀라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이 상황을 통해 강지유는 채서린이 ‘홍순복’이란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

놀란 채서린은 강지유에게“누구 허락 받고 사람을 들여요?”라고 분노했다.



이에 강지유는 “회장님 허락 받았습니다”라며 당당하게 맞받아쳤다.

이후 강지유는 손이 떨려 김치를 담그지 못하겠다는 박복자를 데리고 자리를 떴다.

결국 불안감에 떨던 김윤서는 이선구(오동수 분)에게 강지유와 박복자의 미행을 지시했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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