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가수 구본승이 공백기에 나온 황당한 루머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냉동 인간을 부탁해’ 특집으로 김상혁, 구본승, 김현철, 허정민,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구본승은 10년 남짓한 공백기 동안 불거진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소문들을 언급했다.
구본승은 “많은 소문들 중에 가장 황당한건 신내림 받았다는 말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본승은 “사실 1년 정도만 쉬고 싶었는데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섭외도 안 들어왔다”며 “재작년쯤 다시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오래 쉬니까 이러다가 평생 쉬는 건 아닌가 했다”고 밝혔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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