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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경수진에 따뜻한 위로 건넨 ‘연애요정’은 가수 뮤지

‘내 귀에 캔디’ 경수진에 따뜻한 위로 건넨 ‘연애요정’은 가수 뮤지




‘내 귀에 캔디’ 경수진의 캔디, ‘연애요정’은 가수 뮤지로 밝혀졌다.

1일 방송된 ‘내 귀에 캔디’에서는 배우 경수진의 자신의 캔디 ‘연애요정’과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수진은 연애요정이 선물한 막걸리를 들고 한강을 찾았고 연애요정과 이야기를 이어갔다.

경수진은 연예인이 되기 전 헤어진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며 연애에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연애요정은 “내가 너 다시 사랑할 수 있게 용기 내라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불러줄게”라고 말한 뒤 위로의 노래를 건넸다.



이에 경수진은 “친구의 의미가 이런 것 같다. 나이, 성별, 외모 이런 걸 무시하고 동등해 질 수 있는 거. 난 이제 안 궁금해. 니가 누군지는 나중에 알아도 될 것 같아”라며 “니가 내 얘기 많이 들어줘서 너무 고마웠고 니가 들어준 만큼 나도 다른 사람 얘기 많이 들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공개된 경수진의 캔디, ‘연애요정’의 정체는 가수 뮤지였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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