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내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 시민이 참여한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를 최근 구성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기념사업회는 각종 행사 추진을 위해 시민 제안 사업을 공모하는 등으로 의견을 수렴해 창구 역할을 하는 등 오늘의 한국 경제기초를 닦고 선진국으로 가는 기틀을 다진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구미시 상모동에서 1917년 11월 14일 태어났으며 생가가 원형대로 보존돼 있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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