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시민에 울림 안긴 책은 ‘어린왕자’, ‘신곡’

서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2016 서울시민에게 울림을 준 책’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도서관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감동과 울림을 주고, 도움을 받은 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책을 전시한다.

서울도서관은 다양한 사연이 담긴 책 100여 권을 통해 각자가 받은 감동과 울림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선정도서 중 ‘어린왕자’를 꼽은 이는 “동심과 현실 사이를 여행하게 해줬던 책으로 기억이 남는다”고 했고, 단테의 ‘신곡’을 들며 “인생의 중반에 길을 잃었다는 말, 르네상스를 가져온 대문호의 첫마디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도 있었다.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서울도서관 운영 시간에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