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2일 용인 동백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전용 70㎡ 규모 아파트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이 들어갔다.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68㎡ 269가구 △71㎡ 15가구 총 284가구 규모이다. 동진원도시개발지구 3단지 사업으로 인근에 완공된 1, 2단지와 함께 3,054가구 대단지를 완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로 고급 호텔이나 수영장에 있는 오두막 형태의 가족 휴식 공간인 ‘카바나’ 시설을 도입했다. 또한 3.2~4.1㎡ 규모의 다기능 양문형 펜트리를 설치해 주방이나 현관 방면에서 필요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브랜드 차별화 5대 아이템인 △3D 입체 외관 △프라이빗 조경공간 △미즈키친 시스템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 △에너지 세이빙 기능의 터치패드 스위치도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28일~30일에 진행된다./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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