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래퍼 제시가 이상형 하정우와 통화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멤버들이 래퍼 제시에게 특별한 가상 결혼식을 선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제시 앞에 멤버들은 휴대폰을 건넸다. 전화 속의 목소리는 진짜 배우 하정우였다.
깜짝 놀란 제시는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진짜 팬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라미란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 중 이상형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정우는 “제시다. 왜냐면 나와 같은 다크 스킨이라서 그렇다”고 대답해 제시를 행복하게 했다.
제시의 “언젠가 한 번 뵙고싶다”는 말에 하정우는 “막걸리 먹자. 언니쓰 멤버들과 함께”라고 답했다.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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