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현주가 주상욱에 박치기를 날렸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 이소혜(김현주 분)가 류해성(주상욱 분)의 장난에 분노해 박치기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해성은 대본 리딩에서 발연기를 펼치며 망신을 당했고 드라마 ‘히트맨’ 감독은 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회식 자리를 만들었다.
류해성은 이소혜에게 강제로 술을 권한데 이어 “현금 뽑아왔냐? 이작가 친구 분이 제 차를 들이받았는데 수리비 안 준다”고 이소혜를 약 올리기 시작했다.
앞서 백설(박시연 분)이 남편에게 도망치다 류해성(주상욱 분)의 차에 부딪혔고 이소혜가 백설을 대신해 수리비를 내기로 했던 것.
류해성의 도발에 이소혜는 현금을 뽑으러 나갔다. 하지만 오창석(조재윤 분)은 이소혜에게 류해성이 이미 회사에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자동차 수리비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분노한 이소혜는 회식자리의 류해성에 달려갔고 여전히 자신을 놀리려는 류해성에게 박치기를 날렸다.
결국 류해성은 코뼈가 부러졌고 류해성의 소속사 대표인 최진숙(김정난 분)은 “누가 이랬냐”며 분노했다.
[사진=JTBC ‘판타스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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