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금나래아트홀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금천교향악단(단장 신지훈)이 주관하며 국내외에서 차세대 마에스트로로 주목받고 있는 금천교향악단의 최혁재 상임지휘자가 지휘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유럽을 무대로 영혼을 울리는 연주자로 정평이 나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교수(한양대 음대)가 협연한다. 첫 곡은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망각)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와 비발디의 ‘사계’가 연주된다.
티켓 가격은 3,000원이며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또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하면 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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