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싸이푸자만 쇼드리 방글라데시 토지부 정무장관과 방글라데시 민간기업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견학인단이 최근 강남구의 우수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남구청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 스마트 국토 엑스포’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던 이들은 일선 행정기관에서 실제 운영되는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강남구청을 찾았다. 강남구는 이들에게 △전자정부 △지적공부 전산자료 관리와 민원발급에 대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오피스빌딩 공실 현황 및 부동산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 △개별공시지가 영상심의시스템 △무인민원발급시스템(KIOSK) 등을 소개했다. 강남구는 견학인단이 강남구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과 KIOSK 운영에 특히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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