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콜레라 환자 접촉자 모두 음성

올해 4번째 콜레라 환자인 부산에 사는 A(47)씨와 접촉한 사람 모두가 콜레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A씨의 가족 3명, 필리핀 여행에 동행한 지인 2명, 국내 식당 관계자 6명, 의료진 4명 등 모두 15명을 검사했지만 이들에게서 콜레라균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평균 잠복기가 2∼3일이어서 A씨가 들린 식당과의 연관성이 매우 낮다고 봤지만, 만약에 대비해 A씨와 접촉했거나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이들을 상대로 검사를 벌였다. A씨는 지난달 24∼28일까지 부산에 사는 지인 2명과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으며, 귀국 다음 날인 29일 오후 6시께 부산의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뒤 오후 8시께 설사 증상이 발생해 이달 3일 오전에 콜레라 판정을 받았다. /부산=조원진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