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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조윤희, 이동건 도둑 오해 급소 걷어차…“여기서 뭐해요”

‘월계수’ 조윤희, 도둑 오해해 이동건 급소 걷어차…“여기서 뭐해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가 서로의 정체를 알았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과 나연실(조윤희 분)이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연실은 이동진의 등장에 놀라 급소를 걷어찼고 “여기서 뭐하냐”며 휴지를 집어던지며 소리쳤다.

‘월계수’ 조윤희, 도둑 오해해 이동건 급소 걷어차…“여기서 뭐해요”


이에 이동진은 “당신 정체가 뭐냐. 도둑고양이처럼 숨어 들어와서 뭐하고 있던 거냐”고 분노를 토했다.

나연실은 “우리 오빠에게 뭘 알아내려 한 거냐. 언제부터 내 뒤를 밟은 거냐”고 맞받아쳤고 이어 경찰에 신고하려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갈등은 금촌댁(이정은 분)이 등장해 공방직원인 나연실, 사장님 아들인 이동진의 정체를 밝혀주면서 일단락됐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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