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송재림이 보증금을 지켜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허갑돌(송재림 분)이 신갑순(김소은 분)의 언니 신재순(유선 분)에게 500만 원을 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허갑돌은 지하철에서 보증금 500만 원을 소매치기 당했고 이를 딱하게 여긴 신재순은 남편 조금식(최대철 분)에게 부탁해 500만 원을 마련했다.
허갑돌은 돈을 가지고 돌아가다가 동네 불량배들에게 걸렸고 돈을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허갑돌은 무참히 짓밟히면서도 돈을 지켰고 마침내 경찰이 도착하면서 위기를 벗어났다.
결국 허갑돌은 무사히 보증금을 가지고 신갑순의 품에 안겼다.
[사진=SBS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