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옥녀(진세연 분) 출생의 비밀을 밝히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옥중화’는 전국 기준으로 20.2%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녀(진세연 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는 18.3%를 기록한 지난 3일 방송분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 ‘옥중화’는 오후 10시대 주말드라마 부문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경쟁작인 ‘끝에서 두 번째 사랑’과 격차를 벌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되는 KBS2 ‘개그콘서트’는 10.1%,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8.1%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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