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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가정용 방범 CCTV 무료로 설치

서울 은평구는 CCTV 설치 요청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집 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한다.

우리집 지킴이 봉사단은 가정용 보안 CCTV 설치를 원하지만 설치비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뉴코리아전자통신·청아정보통신과 협약해 설치 공사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다만 가정용 보안 CCTV이기 때문에 카메라(CCTV)와 영상저장장치(DVR)는 개인이 직접 구매해야 한다.

은평구는 관내 거주자 20가구를 선정해 뉴코리아전자통신·청아정보통신과 협약으로 구성된 우리집 지킴이 봉사단을 운영, 가정집을 방문해 설치 공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5일부터 12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phoenixghost@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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