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30)가 검찰에 긴급 체포된 가운데 이희진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모델 반서진씨의 SNS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반서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알겠으니까. 우리 마음을 욕하진 말자. 진짜 하나하나 다 모르잖아. 뼛속까지 보지 못했잖아?”라며 “보통사람이라면 모든 미움, 사랑, 실수, 잘못에도 상황과 이유는 있는 거니까. 미워서 보기 싫음 뒤에서 욕해라. 싫음 오지마 제발. 하나를 보고 그 사람에 모든 걸 판단하지 말자”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SNS 상에서 빠르게 퍼지자 현재 반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이희진은 주식 투자로 수천억대 자산가가 된 인물로 유명해지며 증권 관련 방송에서 전문가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200평 규모의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부가티,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같은 고가의 외제차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반서진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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