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문화여행은 주말을 이용해 미술, 음악, 무용, 사진, 문학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문화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주·장흥·전주·춘천·태안 등을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여행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9월 하순부터 11월까지 4회 운영되며, 가족과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장롱에서 꺼낸 악기와 함께 떠나는 여행 ▲그림으로 기록하는 여행 ▲댄싱 인더 다크(Dancing in the Dark·어둠 속의 춤)이 마련돼 있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여행지를 새롭게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사람을 만나는 여행, 마음을 담는 사진’ ▲나만의 여행책을 꾸며보는 ‘나만의 시선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둘 모두 당일 여행으로 진행된다.
여형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가족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onoffmix.com/)에서 ‘주말문화여행’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마감한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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