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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중견사 최초 뉴스테이 10월 분양





우미건설이 중견 건설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를 선보인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 들어서는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22층, 13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이 혁신도시인 만큼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임차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혁신도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기술표준원 등 7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쳤으며, 2018년까지 4개 공공기관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혁신도시 중에서는 수도권과 가장 가까우며, 국내 유일의 경부·호남 고속철도 분기점인 평택제천고속도로(금왕IC), 중부고속도로(진천IC)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와 최고의 시공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미건설은 앞으로도 뉴스테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곧 사업지가 발표될 예정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모형 뉴스테이 7차에도 참여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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