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가 6일 오전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일대기를 공개했다.
주현미의 사연 중 눈길을 끈 것은 악성 루머. 주현미는 과거 “‘에이즈에 걸려 투병 중이다’라는 악성 루머가 돌아 마음고생을 크게 했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나는 약사 출신의 가수”라며 특이한 과거 이력과 오랜 공백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루머가 돌았다고 말했다.
주현미의 루머 당시 반응들 때문에 마음 고생을 더 했다는 후문이다. 주현미는 “당시 남편이 정말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주현미의 주변에서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날까”라는 반응이 돌면서 더욱 슬퍼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출처=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