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은 이날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은행측은 “다수의 신흥국 시장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중국도 성장 속도가 완만하다“고 설명했다.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둔화로 수출물량이 감소하고 이는 경기회복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호주중앙은행은 지난달 금리를 3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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