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스피카 보형이 현진영과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6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지난 주 A조에 이어 B조의 걸그룹 멤버들이 레전드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보형과 현진영은 현진영의 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재즈 느낌으로 편곡하기로 결정했다.
현진영은 “1등이 목적이 아니라 김보형의 재즈 도전에 중점을 뒀으면 한다”며 “그래야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며 ‘흐린 기억 속의 그대’의 재즈 편곡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혓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쉽지 않은 재지 리듬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화음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걸스피릿’ 멤버들은 “정말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고 감탄했다.
[사진=JTBC ‘걸스피릿’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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