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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발생, 간토 이바라기현 남부 지역에서 ‘규모 4.9 지진 발생’

일본 지진 발생, 간토 이바라기현 남부 지역에서 ‘규모 4.9 지진 발생’




일본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7일) 오후 1시 28분쯤 일본 간토 이바라기현 남부 지역에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지진의 진원지는 이바라기현 남부로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알려졌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이바라기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 등 간토지방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도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오후 2시17분쯤에는 구미모토현에서 규모 2.6, 진원 깊이 약 10km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2시33분쯤에는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3.8·진원 깊이 약 30km의 지진이 일어났다.



또한 2시57분쯤에는 도카치 지방 북부에서 규모 3.3·진원 깊이 약 10km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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