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라디오스타’ 최귀화, 서울역에서 노숙 생활 고백 “텃세가 너무 두려웠다”

‘라디오스타’ 최귀화, 서울역에서 노숙 생활 고백 “텃세가 너무 두려웠다”




배우 최귀화가 서울역에서의 진짜 노숙생활을 고백해 화제다.

오늘(7일) 방송될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황교진)에서는 ‘명품조연 특집-주연은 없다’를 주제로 명품 씬스틸러 4인방 정해균-최귀화-오대환-이시언이 출연했다.

최귀화는 ‘곡성’ ‘부산행’ ‘터널’로 올해만 2,530만 관객을 만난 배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부산행’에서 실감나는 노숙자 연기를 위해 실제로 서울역에서 노숙했다고 전했다.

최귀화는 “처음에는 (텃세가) 너무 두려웠다”라고 밝히며 이후 노숙자들의 텃세를 이겨내고 친분을 쌓은 노숙자에게 도움을 줬던 에피소드까지 털어놨다.

특히 최귀화는 방송에서 나대지(?) 말라는 아내의 당부를 거부하고 ‘숟가락 개인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공개된 스틸처럼 흥에 잔뜩 심취한 표정으로 리듬감 있는 개인기를 선보여 4MC뿐만 아니라 게스트들까지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최귀화는 영화 ‘부산행’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공유와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1살 동생인 공유와 말을 놓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음을 밝혔고, 이에 현장에서 수많은 말 놓는 방법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최귀화의 서울역 노숙, 숟가락 개인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 밤 11시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MBC ‘라디오스타’ ]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