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유관기관 전문가 약 2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KINS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관한 안전연구와 원전해체 및 부지복원에 관한 연구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김무환 KINS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사용후핵연료 처리 및 원전해체 관련 최신 연구성과와 규제방향에 대해 현 세대가 진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우리 사회가 직면한 난제와 내재된 갈등요소를 해결하려는 성실한 노력만이 사회적인 합의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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