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를 보면, 카니 총재는 이날 의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영국 금융시스템은 중앙은행의 조치의 결과로서 부분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통해 항해했다는 점이 팩트”라고 주장했다. 카니 총재는 또 브렉시트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경고는 부풀려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앙은행의 컨틴전시 조치가 브렉시트 투표로 인한 충격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줬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EU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성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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