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은 임차 수요가 꾸준한 지역의 경우 수익률이 최소 5% 이상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임차 수요가 꾸준한 대표지역으로 교통호재를 갖춘 수익형 부동산을 주목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교통이 개선되면 출·퇴근이 쉬워져 상가·오피스텔 등 임대수요가 몰려 부동산 가치도 함께 상승하기 때문이다.
특히 택지지구와 신도시는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고, 입주민과 업무시설 등 배후수요와 미래가치가 높은 편이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행정타운, 대학교, 기업체, 산업체 인근 수익형 부동산을 투자할 때 수익률을 높이려면 교통 호재를 갖춘 지역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직장과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의 입지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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