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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비앙', 유아용품 브랜드 '한미베베비앙' 론칭 및 CF·영화 제작





주식회사 베베비앙(회장 최야성)이 제약그룹인 한미약품그룹 한미메디케어와 계약을 통해 유아용품 브랜드 ‘한미베베비앙’을 론칭한다.

한미베베비앙은 세계적인 유아용품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으며, 현재 브랜드 CF를 제작 중이다. 향후 PESU젖병, 실리콘젖병, 항균분유케이스 등 다수의 유아용품을 출시하게 된다.

또한 한미베베비앙 론칭과 함께 영화 ‘베베비앙’(감독 이원우) 제작도 진행 중이다. 휴먼가족영화 ‘베베비앙’은 N포 세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우연히 육아를 겪으며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는 내용의 영화다.

베베비앙 최야성 회장은 “휴먼가족영화 베베비앙이 요즘 사회적 문제들인 아동학대와 저출산 해결에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영화 베베비앙의 제작자인 최야성 회장은 1986년 영화계에 입문 후 1989년 만 19세 때 조상구 주연의 극장 개봉작 ‘검은 도시’로 데뷔해 최연소 영화감독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스 월드퀸 유니버시티 심사위원’,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한편 휴먼가족영화 베베비앙의 메가폰을 잡게 된 이원우 감독은 현재 해외영화제 출품 준비 중인 장편영화 ‘인간의 숲’(영화진흥위원회 지원작)으로 데뷔한 신인 감독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LG텔레콤 뱅크온 CF로 데뷔해 사랑해요 LG ‘배용준’편, 쉬즈미스 ‘전지현’, 마인드브릿지 ‘박신혜’ 패션광고 등 300여 편의 광고를 연출한 바 있다. 현재 휴먼가족영화 베베비앙의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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