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민간기업 수주 공공공사에 드론 활용 의무화

일본 정부가 민간기업 수주 공공공사의 측량·설계 등 분야에 소형 무인기(드론) 활용을 연내에 의무화한다.

1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고령화 등으로 인한 건설업계 인력 부족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교각·터널 건설 때 드론을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파악, 2025년까지 현장 작업자들의 효율성을 20% 이상 향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드론을 공중에서 촬영해 측량하거나 공사 종료 때 드론으로 최종 검사를 시행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드론을 비롯한 첨단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수일에서 한 달 가까이 걸렸던 측량 기간을 1일 이내로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건설업계에서는 현장 작업자들의 고령화 등으로 2025년에 130만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변재현기자 hm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