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남하이츠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82년 건립된 한남하이츠는 현재 8개 동 535가구에서 11개 동 839가구로 재건축된다. 용적률은 250% 이하이다. 높이는 현재 11∼14층에서 최고 20층(평균 17.2층)으로 올라간다.
단 한강 쪽 동은 경관을 고려해 높이를 15층 이하로 제한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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