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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단체협의회 등 추석맞아 강화쌀 275포대 구입
입력2016-09-12 08:54:46
수정
2016.09.12 08:54:46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여성계가 나서서 강화쌀 팔아주기를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여성단체협의회와 인천시 간부 부인회, 여성가족국에서는 지역나눔과 자체소비 촉진을 위해 강화쌀 10kg짜리 275포대(약 580만원 상당)를 강화에서 직접 구입했다. 특히, 시 간부부인회는 구입한 쌀 일부를 지난 9일 동구 독거노인 10세대와 부자가정 1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시에도 쌀기부(10kg 45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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