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3시6분께 강원 삼척시 미로면 삼거리 야산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A씨(63·여)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A씨는 추석을 앞두고 남편 산소에 성묘를 하러 갔다가 말벌에 머리를 수차례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승희인턴기자 jsh04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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