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은 국민 MC 유재석과 아이돌 가수 엑소의 만남이 드디어 공개된다.
유재석과 엑소(EXO, SM엔터테인먼트 소속)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신곡 ‘Dancing King’(댄싱 킹)을 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신곡 ‘Dancing King’은 브라스 사운드와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콜라보는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SM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지난 11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엑소 태국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 in BANGKOK‘에서 공개돼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날 무대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음원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이효정 인턴기자 kacy95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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