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지난 6일 열렸던 당정 협의회의 후속 성격으로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두고 한진해운발(發) 물류대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막고 1차 협의회 때 결정된 사항들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정은 또 이날 회의에서 전날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이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 염동열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및 금융위원회 장·차관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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