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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넣고 네이마르 돕고" 마법 펼친 바르셀로나, 셀틱에 7-0 대승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왼쪽부터)/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가 3골을 몰아친 리오넬 메시와 4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의 ‘미친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셀틱을 7-0으로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승리의 주역은 메시와 네이마르였다. 이날 메시는 3골 1도움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네이마르는 1골 4도움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수아레스 역시 2골 1도움으로 활약하면서 ‘MSN 삼총사’가 무려 6골을 합작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메시의 골이 터지면서 여유있게 경기를 이끌었다. 25분 후 메시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전반을 2-0으로 마무리 한 바르셀로나는 후반에 5골을 몰아치며 낙승을 거뒀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로스토프(러시아)와의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와 경기에서 니구에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A조의 아스날(잉글랜드)-파리생제르맹(프랑스), 바젤(스위스)-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불가리아)의 경기는 모두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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