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가수 김흥국의 딸 주현이 춤 실력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김흥국과 딸 주현의 홍대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흥국과 딸 주현은 홍대 밤거리를 걷다 길거리 공연을 펼치는 댄서들을 만났다.
공연 사회자는 김흥국 부녀를 발견하고 댄스를 제안했고 주현은 수준급의 댄스 실력으로 트와이스의 ‘치어업’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관객들은 환호했고 김흥국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흥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현이가 미국에서 치어리더 대회도 나가고 재즈고 힙합이고 여러 가지를 한다”며 “이 방송이 나가면 아이돌, 걸그룹들이 놀랄 거다. 여기저기 기획사에서 연락이 올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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