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은 이날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전에 두산의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2득점으로 김재환의 시즌 누적 득점은 103점을 기록해 두산 시즌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기록했다. 두산의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은 두산의 대표 타자로 활약하다가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현수가 지난해 작성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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