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주상욱과 김태훈이 김현주를 사이에 두고 본격 삼각관계를 펼치게 됐다.
17일 방송된 JTBC ‘판타스틱’에선 류해성(주상욱)이 홍준기(김태훈)에게 이소혜(김현주)와의 관계를 캐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해성은 이소혜의 뒤를 밟았다가 이소혜가 홍준기를 만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홍준기는 “조직검사 결과를 다시 확인했는데 정상이래요”라며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고 임상관련 서류를 건넸다.
류해성은 이소혜가 사라지자 나타나 홍준기에게 “이소혜씨랑 대체 무슨 관계냐”며 따지기 시작했다.
이에 홍준기는 내기 당구를 제안하며 이기면 이소혜와의 관계를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류해성은 극적으로 당구에 승리했고 홍준기와 짜장면을 시켜 먹으며 “이소혜씨랑 사귀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홍준기는 “아직은 아니다”라면서도 “근데 나도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JTBC ‘판타스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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