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현재 경북의 농식품 수출은 2억8,739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2,620만달러에 비해 크게 늘었다. 가공식품을 포함한 농산물이 29%, 축산물이 13%, 임산물이 157%, 수산물이 16% 각각 증가했다. 특히 경북의 대표 과일인 사과는 생산량 증대 및 대만·싱가포르 공략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268%나 증가했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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