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온주완이 연인 조보아 얘기에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온주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임창정은 “냉장고 옆에 잘 봐라. 쪽지 같은 게 붙어 있을 수도 있다”며 “제수씨 흔적이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마스크팩이 엄청 많다. 그걸 너만 하는거냐”고 마스크팩을 연인 조보아의 흔적이라고 의심했다.
또한 냉장고 속에서 샴페인이 등장하자 임창정은 “같이 먹으러 샀다가 싸워서 그냥 간 거 아니냐”고 의심을 이어갔다.
하지만 온주완은 “누나, 아빠 술이다. 진짜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특히 온주완은 여자친구 조보아도 “술을 잘 안 마신다. 안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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