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치로 사용자들은 트윗에 사진과 영상, 여론조사, 링크 등을 더 많이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트위터측은 설명했다. 인스타그램 등 사진과 영상 위주의 소셜미디어 등잦ㅇ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는 트위터 게시물에 링크를 넣으면 자동 축약되지만, 최대 23자(영문·숫자 기준)를 차지할 수 있으며 이는 140자 제한을 따질 때 산입된다.
하지만 기존 ‘140자 이내’라는 제한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아니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재 트위터 사용자 수는 월 3억 명 수준에서 머물고 있어 인스타그램에 따라잡혔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