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이은옥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간호대학 발전기금과 학술기금으로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감사패 전달식(사진)에서 이 교수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서울대 간호대가 계속해 교육과 연구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 간호대 학장과 간호대 부설 간호과학연구소장, 대한류마티스건강전문학회장 등을 지냈다.
지난 1986년부터 간호대동창회연구기금·간호대버스구입기금·선한인재장학금 등을 간호대학에 지원해왔다./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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