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디내만목공학원은 지난 2011년 고양교육지원청에 평생직업교육학원을 설립, 2014년 고용노동부로부터 교육허가를 받아 직장인 및 실업자 목공 DIY 국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그간 실습을 통해 만든 2,300만원 상당의 원목작품을 보다 뜻깊은 곳에 쓰기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부행사를 펼치게 됐다는 게 목공학원 측 설명이다.
내디내만목공학원은 앞으로 혼자 사는 노인이나 취약계층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부하고 목공교육, 체험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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