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그의 8년 재임 기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유엔(UN) 연설대에 올랐다. 마지막까지 그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어떤 내용일까?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UN)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대에 선 그는 “1%가 99%를 제어하는 세상은 절대 지속 될 수 없다”고 말하며 “협력과 통합의 더 나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정부, 그리고 유엔이 이러한 최소한의 진실(irreducible truth)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48분간의 연설을 끝맺었다. 그의 마지막 유엔 연설의 핵심을 서울경제썸이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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