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는 여진에 따른 피해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으며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처는 이날 오전 11시58분에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 규모 3.5 지진 발생, 여진 등 안전에 주의바랍니다’라는 긴급재난문자를 1차로 전송했다.
기상청은 오전 11시56분에 지진통보를 발표하기도 했다.
안전처는 또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요청한 ‘여진이 발생했으니 추가 여진에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는 긴급재난문자를 승인해 11시59분에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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