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공항가는 길’-‘쇼핑왕 루이’가 2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12.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0.1% 보다 2.2%포인트 상승한 것이자 자체최고시청률로 알려졌다.
2위와 3위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공항가는 길’과 MBC ‘쇼핑왕 루이’가 차지, 각각 7.4%, 5.6%. 첫 방송 대결에서는 ‘공항가는 길’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김하늘, 이상윤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 등이 출연하는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서인국 분)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남지현 분)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를 담아낸다.
[사진=드라마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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