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최란에게 눈물로 사정했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과거 자신이 사내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유는 과거 자신에게 홍순복이라고 불렀던 간호사를 만나 “내가 과거에 출산을 했는 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간호사는 “당시 코마상태였는데. 출산했다”며 “다들 기적이라고 했다. 당시 어머니 박복자 씨가 간병하고 보살폈다.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증언했다.
강지유는 “ 제 아이 어디 있어요?”라고 묻자 간호사는 “아마 박복자씨가 알고 있겠죠”라고 답했다.
이후 강지유는 박복자(최란 분)에게 아이의 행방에 대해 추궁했다.
하지만 이미 채서린에게 협박을 당한 박복자는 “난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했다.
이에 강지유는 “그럼 하나만 알려주세요. 살아는 있어요? 내 아이”라고 울며 사정했고 이에 박복자는 “살아있다”고 답했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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