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범수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는 김범수가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범수는 “이영애 남편과 오래된 사이다. 100명만 초대한 돌잔치였는데, 그 곳에서 처음 만났다”고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김범수는 “정말 보는 순간 전지현 씨를 잠깐 보고 아내만 볼 정도였다”며 “인사도 가지런하게 하는데 그 모습이 확 와닿았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영화처럼 머릿속에 오래동안 잔상이 남아 있었다”며 “그러다가 정식으로 8월에 대시해서 10월에 결혼했다. 장인어른 장모님도 한 번 밖에 못 보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해 10월 큐레이터 출신 11살 연하의 아내와 지난해 10월 스몰 웨딩으로 결혼식을 치렀다.
[사진=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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